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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주일설교 성경공부 질문지 / 요나1:1~17 운영자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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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나1:1-17절 개역개정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4.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8.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하니

9.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 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하니

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13.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로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14.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51005 주일설교 성경공부 질문지                            

                                     도망치는 요나를 끝까지 찾아오시는 하나님

 

 

본문/요나 1:117

 

 

1.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간의 편협함 (13)

요나는 왜 동쪽 니느웨(앗시리아의 수도)가 아닌 서쪽 다시스(세상의 끝)로 도망쳤습니까? 이는 단순히 선지자로서의 사명이 두려웠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요나의 마음속에 있던 민족적 증오와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만 있어야 한다'는 편협한 신앙은 무엇이었는지 토론해 봅시다. 당신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회피하고 싶을 때 도망치는 '다시스'는 무엇입니까? 또한, 당신의 마음속에 '저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미치지 않기를 바라는' 현대판 '니느웨'가 있다면 누구 또는 어떤 대상입니까?

 

2. 주권적 개입과 풍랑의 의미 (47)

하나님께서는 요나의 도망을 막기 위해 '큰 바람''제비뽑기'라는 자연적·인간적 수단 모두를 사용하셨습니다. 이 풍랑은 요나에게 심판의 예고였지만, 동시에 그를 돌이키게 하려는 '은혜의 수단'이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삶 속에서 '우연한 불행'이나 '예상치 못한 고난(풍랑)'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하나님께서 당신을 깨우치고 당신의 길을 돌이키게 하려는 '주권적인 은혜의 개입'이었다고 깨달은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3. 영적 무감각과 모순된 고백 (510)

배 밑창에서 잠든 선지자 요나와, 공포 속에서 각자의 신에게 간절히 부르짖는 이방인 선원들의 모습은 충격적인 아이러니를 보여줍니다. 또한, 요나는 입술로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고 고백했지만, 그의 행위는 그 고백과 모순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삶의 위기 앞에서 요나처럼 '영적 무감각'에 빠져있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당신의 일상 속에서 당신의 신앙 고백과 삶의 행위가 서로 충돌하고 있는 영역(또는 '모순된 고백')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나눠봅시다.

 

4. 희생의 그림자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1215)

요나가 바다에 던져져 많은 선원이 구원을 얻은 사건은 '한 사람의 희생으로 다수가 구원받는다'는 신학적 그림자를 보여줍니다. 요나의 희생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은 어떤 점에서 '그림자''실체'로서 대비되며, 이 차이점에서 당신은 어떤 감격과 구원의 확신을 얻습니까?(: 요나는 자신의 죄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던져지셨다는 점 등)

 

5. 하나님의 구원과 사명의 확장 (1617)

요나의 불순종과 도망이라는 '인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이방인 선원들이 여호와를 경외하게 되었고(1:16),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큰 물고기'라는 심판의 도구를 '구원의 방편'으로 바꾸셨습니다(1:17). 이 사건처럼, 당신의 의도나 노력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뜻밖의 장소나 사람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거나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 경험이 있습니까? 이 경험은 당신의 사명과 선교에 대한 이해에 어떤 영향을 주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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