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0일 주일설교 청소년 질문지

사랑이 흐를 때 교회는 살아납니다

본문/요한일서 4:7–12

1. 본문에 등장하는 ‘사랑’은 일반적인 감정이 아닌, 하나님에게서 온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내 감정에서 나오는 사랑’의 차이를 어떻게 느끼나요?

•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7절).

• 감정은 금방 변하지만, 하나님 사랑은 변하지 않음을 설명

2.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다는 사실(10절)은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어떤 의미가 되나요?

하나님이 나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보는 눈’이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 죄, 실수, 부족함에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스스로 적용하게 함.

• 심화: “나는 가치 있다/사랑받은 존재다”는 정체감 회복 연결.

3. 여러분이 요즘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이며, 그 사람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 관계 갈등, 친구 문제, 오해 등 현실적 사례를 나누도록 도움.

• 주의: 특정 사람 비난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상태”를 성찰하도록

4. 요한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12절)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학교, 교회, 가정) 중 어디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 싶나요?그 모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인가요?

작은 친절, 말투, 용기, 배려 등 실천 가능한 적용으로 이끌기.

5. 이번 주에 실제로 실천해보고 싶은 ‘사랑의 작은 행동 한 가지’를 정해보세요.

그리고 그 행동을 통해 어떤 변화를 기대하나요?

• 실천 결단.

• 예: 용서 한 마디, 따뜻한 문자, 먼저 인사, 마음 열기, 기도하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