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김남국,생명의 말씀사-에서 인상깊은 구절 올려봅니다.

♡기독교의 믿음은 얼마나 간절하고 강하게 믿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믿느냐가 중요합니다...무엇을

믿느냐가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세속주의와. 샤머니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인지. 믿음의 원래 개념은 온데간데 없어져 버리고

세게 믿으면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는 식의 , 소위 무당같은 종교가 되었습니다.

(중략)예수가 메시아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질문합니다. ''목사님 ,예수가 메시야인줄 믿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기도해도 병이 안낫죠?'' 왜 그럴까요? 하나님 나라가 시작됐지만

완성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때 모든 불안정과 아픔과

불의가 바르게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중략)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여전히 죽음과 질병과 고통이 상존합니다. 그것들을

없애는 것이 기독교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있고 의연하게  자기 길을

걸어가고. 자기 몫을 다하게  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