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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리디아 선교사님의 전도일기 입니다. 운영자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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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jjesus.onmam.com/bbs/bbsView/28/6075785


<<< 바울부부의 전도여행, 4 월 첫째주 >>>

 이번주엔 날씨가 좋아서 세번이나 전도여행을 다녀왓습니다. 월요일엔 castel madama, 목요일엔 s.polo dei cavalieri, 일요일엔 setteville 로 갓습니다. 전도자는 어디가든지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특히 이태리처럼 종교적으로 이천년이라는 자존감이 높은 나라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나라 사람들은 종교적으로 거의 완벽하고 경제적으로 배부르고  아쉬운것이 없어서 우리같이 보잘것 없는 전도자들이 필요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계속해서 전도여행을 가는것이 신기한 일이요 나도 무슨일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4 년전에 제가 나홀로 전도를 시작할때에 전가족이 반대를 햇던것 기억 하시나요 ? 반대를 무릅쓰고 몰래 몰래 전도를 다니기도 하고 ㅎ.. 고집을 부렷더니 오늘날은 나보다 먼저 남편이 전도하러 가자고 말을 하는 단계에 이르럿습니다. 물론 가는 곳마다 커다랗고 이렇다 말할만한 결과를 보지는 못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계속 가는것이 더욱 신기한 것입니다.  그래도 빈손으로 돌아 오지는 않앗습니다. 카스텔마담에서는 70 대 자매분과 60 대 남자분이 전도지와 성경을 받아 가셧고, 산폴로 에서도 어떤 신사분이 겸손히 다가 오시더니 요한복음을 받아 가셧고 세떼빌레 에서는 오래된 양님들을 만낫습니다 . 안젤라와 프란체스코 외에 광장의 어르신들.. 이번주 비록 남편이 운전하느라 힘들엇고 결과없어 힘들엇고 하지만 질그릇과 같은 우리를 쓰셔서 선한일을 곳곳에 하시고 계신것을 믿고 감사와 찬양을 돌려 드리며 보지 않고 믿는자가 복이 잇다 하셧으니 우리가 보이는게 없는중에 믿는자 되길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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