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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기쁠까요? 박일수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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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jjesus.onmam.com/bbs/bbsView/69/315461

저는 몇년동안 기쁜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직장생활이 20년을 넘다보니 무덤덤하구...
가정생활도 20년이 되다보니 무덤덤하구...
교회생활도 20년이 넘다보니 무덤덤하구...

그렇다고 슬픈일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 직장생활에 어려움도 없구...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 가정생활에 어려움도 없구...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 주일말씀 잘 듣고, 목장 집사님들과 즐겁게 대화나누구...

그런데 금년들어 기쁜일이 생겼습니다.
엘리야의 변화를 보며 기뻤습니다.
구원이의 변화를 보며 기뻤습니다.
김주배성도님 가정이 목장의 동역자로 서는 것을 보며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안성철,임우숙성도 가정으로 인해 기뻤습니다.
안성철성도 가정은 주일예배에 참석하는것도 힘들어보였습니다.
그런데 몇주 전에 홍덕순자매(희주엄마)를 데리고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양한테 양이 따라온 것이었습니다.

홍덕순자매는 신앙은 없었으나 임우숙자매님을 친언니같이 따랐습니다.
희주(16개월)는 교회에 오면 즐겁게 돌아다녔습니다.

양한테 양이 따라온다......???
집사인 나한테는 양이 잘 안따라오는데....ㅠ.ㅠ

목장에서 가장 어리다고 봤는데, 그 가정에 양이 따라온다???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안성철,임우숙,안하은) (홍덕순,오희주)
이분들이 함께 교회에 다니는 것을 볼때마다, 기쁨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요즘들어 가장 기쁜일은 이분들을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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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정명자 2010.5.13 15:52

    홍덕순 자매님 덤으로 따라오실 거죠? 뵙고 싶어요

  • 정명자 2010.5.13 15:42

    안성철 형제님, 임우숙 자매님, 귀여운 하은이 5.21 야유회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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