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행복합니다. | 박일수 | 2010-0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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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기대됩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보는 것이 기쁩니다. 늘 겸손하신 조명철집사님, 거짓없는 함옥경집사님을 보는 것이 기쁩니다. 유모가 많은 방신일집사님, 환하게 웃는 임화선집사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 기쁩니다. 나를 향해 두팔벌리며 안아달라고 하는 예준이가 보고싶습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시는 김주배성도님, 생기가 넘치는 정명자집사님을 보는 것이 기쁩니다. 늘 열심히 교회 오겠다며 수줍어하는 이태형성도님, 조용하면서도 당당한 이희숙성도님 을 보는 것이 기쁩니다. 직장동료인 이종복성도님, 어엿한 엄마가 된 임소영성도님을 보는 것이 기쁩니다. 어려운 생활형편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오영진성도님, 실제적인 가장 이미희집사님을 보는 것이 기쁩니다. 애처가, 헌신적인 가장, 안성철성도님, 조용한 카리스마, 의사표현이 분명한 임우숙성도님, 점점 이뻐지는 안하은을 보는 것이 기쁩니다. 임신6개월이면서 희주를 데리고 힘차게 교회나오는 홍덕순성도님, 이분들이 계시기에 난 행복합니다. |
댓글 3
방신일 2010.6.22 21:12
일수집사님~ 유모! 아니죠~~ 유머! 맞슈미다~아~
김주배 2010.6.22 09:15
언제나 사랑하고 기뻐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들이..... 소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의 형제와 자매를 걱정해주고 기도목장을 위해 선도하는 박일수 집사님의 헌신하는 노력이 보입니다.
임화선 2010.6.21 21:12
보기만해도 영육간에 든든한 일수목장장님이 계셔서 우리 목장원들은 모두 행복합니다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