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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 폴 킴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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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23

http://cjjesus.onmam.com/bbs/bbsView/74/316108

오늘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지난번에 저는 하나님의 손만 구하는 기도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러한 기도는 자신의 필

요를 구하는 기도요,  하나님의 뜻에도 맞는 기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손만 구하는 기

도는 마치 우리 하나님이 필요의 하나님이라고만 여기는 함정을 만듭니다. 우리 하나님이

과연 나의 필요만 채우시는 분이십니까? 절대 결코 전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천지창조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천지가 무너지고, 최후의 심판이 오더라도

예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배는 히브리어로 '아보다'라고 합니다. 이는 '노동'이라는 의

미가 있습니다. 그만큼 힘든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안식일날 일하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예배라고 정하셨습니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은 정말 죄중의 죄입니다. 예배에는 노동이 따릅니다. 예배는 그만큼 힘과 정성을 드려

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그리고 그 말씀을 받고자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삶속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배자의 모습이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하지만, 장차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

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 영혼이 그러한 태도로 확정되고 확정되면, 믿음의 눈을 들어서

주님을 바라볼 수 있다는 찬양도 있습니다.
 
예배는 단순 교회출석이 아닙니다. 요즘 많은 교회들은 프로그램은 많은데 예배를 보기가

힘듭니다. 사람들은 많이 만나는데 하나님을 만나기 힘듭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예배자

로 서 있지 않고, 그러한 정체성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신비주의나 현대판 영지주의나 은사주의로 빠지는 것이 마치 예배드리는 것 같은

큰 착각을 합니다. 진정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닌 것은 예배처럼 보이는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1년중에서 진정으로 자신이 하나님앞에 예배한 날이 며칠정도 됩니까? 예수님은 주기도문

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와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기도를 나누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도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상의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얼굴을 먼저 구하는 기도입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부터는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주님의 제자라면 마땅히 하늘의 일을 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땅의 일도 구하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믿음의 눈을 크게 떠야 합니다.

기도하다가 좌절하는 것은 바로 자꾸만 필요만 구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땅을 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봐야 합니다. 기도할 때 문제를 생각하지

말고 문제넘어에 계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드리고, 그리고 우리의 필요를 아뢰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문제들은 마치 산과 같습니다. 그런 우리들은 그 산의 그늘이나 어두움에

좌절되거나 마음이 쉽게 뺏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희망은 산을 옮기시

는 하나님을 향하여 가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 하나님만 보입니

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 이라고 우리는 고백하게 됩니다.

그 영원한 한 순간, 기쁨과 감격의 한 순간이 우리 삶을 송두리째 지배하게 됩니다.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움직여 가시지요.  한 말씀이 몇달을, 아니 몇년을

계속 이끌고 가기도 합니다. 먼저 우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를 앞세웁시다.

그러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선한 역사가 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변치않는 사랑으로 우리의 필요도 우리의 문제도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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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송희선 2018.6.6 09:14

    주기도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 가장 바른 기도라고
    예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간 내 기도제목만들어 달라고만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지..
    이제 주님의 십자가 앞에 회개합니다♡
    자기전 딸아이와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잡니다^^

  • 김재훈 2013.12.13 22:54

    댓글을 달지 않는 사람들....

  • 김재훈 2013.12.13 22:54

    참 조용한 홈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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