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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옮긴글<당신의 강물이 필요합니다> 서종덕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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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jjesus.onmam.com/bbs/bbsView/64/314822

2008년 신년 요절 시편 24편 말씀이 저에게 열리면서

아마도 하나님이 저의 인생가운데 두셨던 꿈들의 성격에 변화가 찾아온것 같습니다.

1992년 여름 하나님이 저의 마음가운데 한 꿈을 주시고 꿈꾸는 자가 되게 하시고

성경에서 한 인물이 저에게 다가 왔는데 그 이름 요한이었습니다.

베드로나 야고보는 그물을 내려 고기 잡을때 주님의 부름을 받았고 그것은 그들의 생애

동안의 사역을 결정했는데 다름아닌 사람들(물고기)을 많이 잡아 교회를 채우는 것이었습

니다. 그런데 요한은 그 부친과함께 배의 고물에 앉아 그물을 기울때(고칠때) 주님께 부름

을 받았고 그것 또한 그의 일생을 통한 사역을 결정하였는데 다름아닌 그는 고치는 사람

고장난 그물을 고치듯, 첫사랑을 잃고 주님을 떠난 영혼들을 사랑의 주님께 돌이키는 일,

식어진 신앙을 고치는 일, 그러기 위해서 그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처음과 마지막을 나

타내야 했습니다.

이 사명이 주님께서 저를 사로잡으시는 방법이었습니다.

오랜시간 저의 중심에는 이 사역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꿈이 있었고, 모든 삶이 이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어느덧 꿈을 잃어버리고 이스마엘로 더불어 현실적인 삶이나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 저를 2008년에 시편 24편 말씀으로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여정과 삶의 방식의 변화와 신앙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셨습니다.

예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변화,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의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심,

내 자신이 하나님의 임재와 주님의 친밀함 가운데 나아가지 못하게 막아서고 있는 신앙문

제의 본질에 대해서 눈뜨게 하심, 예수님의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과 사모하는 마음,

깨끗함에 대한 목마름, 주님의 순결한 신부가 되고픈 소원, 모든 것을 예수님께 촛점을 맞

추려는 갈망, 사변적이고 관념적인 믿음에 대한 저항과 외식과 습관적인 죄들에 대한 단호

한 마음, 예수님의 엄위하심에 대한 인식,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고자하는 강한 목마

름과 눈물.....이런 것들이 저의 삶에 하나하나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이제 남은 생애를

어떻게 주님께 드려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꿈들에 대한 성격에 변화가 일

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개가 되어야 한다' 

'내 교회를 노리는 이리들과 맞서 싸워야 할 뿐 아니라 교회안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

'원수 마귀는 교회밖에 있는것이 아니다. 

그들은 교회안에 들어와서 나의 자녀들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활동하고 있다. 외식이 교회를 뒤덮고 있다.

나를 사랑하기 보다는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교회안에 만연되어있다.

교회안에서 진리가 타협되고 있으며 수많은 미혹의 영들이 역사함으로 말미암아 거짓과

속임수가 내 백성을 눈을 멀게 하였다.

내 백성들 가운데 나와의 친밀함이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다.

내 백성들이 나의 얼굴을 구하지 않고 다른 것을 바라보고 있다.'


'주님 나는 더러운 자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고 바로 내안에 예배가 무너져 있고,

내 자신이 거룩하지 않고, 내 자신이 깨끗하지 않고.

내 자신이 눈멀어 있고,

내 자신이 병들어 있는데...

내 자신이 돈을 사랑하고 입술로만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인데...

내 자신이 라오디게아 성들들처럼 주님을 문밖에 세워두고

신앙생활하기 잘하는 어리석은 자인데...

내가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주님 나는 너무도 부끄러운 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은 아무런 설득력이 없습니다.

나는 개가 될 수 없습니다.

짖을 수 없습니다.

짖을 힘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미워할까봐, 사람들이 나를 마음 속으로 무시할 까봐

그런 생각을 하면 견딜 수 없습니다.

오래전 주님이 나의 가슴에 주셨던 그 일만을 하길 원합니다.'


토요일 비젼회의(교회발전위원회)모임에 참석했을때

저의 마음은 답답하고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신앙의 선배들 앞에서, 목사님 앞에서, 사모님 앞에서...

하나님의 시각에 바라본 교회의 실상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렵고 떨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안방문을 닫고,

그리고는 건너 작은방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주님앞에 짐승처럼 목노아 울었습니다.

'나 같은 자가 무엇을 할 수 있나이까'

'나는 아무런 힘이 없나이다.'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 당신은 살아계시고 주님께 크신 권능이 있사오니.

주께서 친히 우리 가운데 행하시옵소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당신의 백성입니다.'

'우리를 고쳐주옵소서.'



주님의 날이 다시 밝아왔습니다.

사모함과 갈망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갔습니다.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땅 같이 주님을 사모합니다'

성령님께서 대표기도하시는 집사님을 강하게 사로잡고 계셨습니다.

기도 가운데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도 성령의 날선 검과 같이 마음가운데 파고 들어 왔습니다.

'주님이 알아주시면 됩니다.'

와락 눈물이 났습니다.

저의 닫혔던 마음과 눈이 열렸습니다.

주님을 사모하여 나아온 새로운 영혼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시 눈물이 흘렀습니다.

2부 예배에 참석하고 '예수 우리 왕이여'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릴때...

성령님께서 예배의 자리에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온 몸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2009년 들어 두번째 강력한 기름부으심이었습니다.

저는 자신도 모르게 주님께 고백했습니다.

'주님 당신의 강물이 필요합니다.'

'주여 당신의 강물이 우리 가운데 굽이쳐 흘러가게 하옵소서.'

'당신의 강물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사모하는 영혼들이 원근각처에서 몰려오고, 성전에 가득하게 될 비젼과 환상이

마음 가운데 들어왔습니다.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교회' '사도바울이 옥중에서 보았던...'



주일 저녁에 한 집사님 가정과 함께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은밀하게 역사하고 계시며,

교회를 회복하시고 세워가시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사모하여 예배에 나아오는 것과

특별히 믿음이 약하고 어려운 가정을 마음에 품고

바나바처럼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하는 귀한 소원을 마음에 품고 믿음생활하시는

집사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저의 마음에 전해져 왔습니다. 

하나님께 감사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내 안에, 가정에, 교회 가운데 연약함과 무력함과 상처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살아계시고 일하고 계시다는 사실,

하나님께서 부족하지만 우리의 눈물과 진심을 알아주신다는 사실,

이것이 전부입니다.


'주님 우리는 당신의 강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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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김장주 2009.10.20 21:44

    기도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 기도하는 성도들, 영혼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있는 우리 교회를 주게서 반드시 일으키실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회개하고 일어설때 주께서도 역사하시리라 믿습니다. 성도들의 깊은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되고 교회가 부흥이 될때 진정 우리 교회에도 부흥의 게절, 그리스도의 게절이 도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날에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 사모님의 눈물도 닦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에게 강물과 같은 성령님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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