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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들에게... | 서종덕 | 2009-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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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는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오집사라도 만나 힘든 마음을 털어놓고 싶었지만 이마저도 막혀있었습니다. 어느 순복음 교회에서 주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이 저에 대해 말하기를 (나에 대해 무 엇을 아신다고)<마음을 이해해줄 동역자>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주 예수님밖에는 나의 마음을 열고 마음을 함께할 친구가 없다는 것이. 내가 인생을 잘못살아왔다는 뜻이기에.... 먼 이국땅에서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여 사역하는 내 마음속 친구가 너무도 간절했습니다. 이 시대는 참으로 주님의 말씀처럼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 지 않는' 시대입니다. 지난주에 이사야서 말씀가운데 61장 4절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서 네 게로 오느니라" 참으로 하나님께서 청주예수 사랑교회를 사랑하셔서 그동안 우리가 게으 르고 안일하여 전도에 힘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원근각처에서 주님을 사모하는 영혼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사모님, 사역자들 몇명 영적으로 깨어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여전히 우리 가운데 영적으로 너무도 짙은 어둠이 있습니다. 이사야서에 나타난, 이사야가 보았던 그 어두움이, 그 캄캄함이 교회를 뒤덮고 있습니다. 회중들을 가리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내 자신과 가정들과 교회를 바라보면 너무도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혼에 대한 무관심... 영적인 안일과 게으름...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 그리고 예수님의 눈물이 저의 눈에 너무도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처럼 되돌아왔습니다. 저는 자신을 잘 압니다. 하나님 앞에 불의한 것도 많고 인격적으로 결함이 많은 자입니다. 가진것도 없고 나약하기 이를데 없는 자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보잘것 없는 죄인의 영혼을 깨워주시고, 눈뜨게 해주시고 주님의 군대가 되길 원하시고 눈물흘리며 일어나 싸우는 자가 되길 원하셨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나갈때마다 예수님은 눈물을 주셨습니다. 한영혼 한영혼을 놓고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보니 내 안에 영혼사랑이 너무적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주자주 커다란 벽에 부딪치고 낙담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교회가 살아나고 홈페이지가 살아가도록 기도하고 나름 애를 썼지만, 우리 교회의 실상이 그대로 노출될뿐이었습니다. 아픈마음과 눈물로 글을 올려도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생각하고, 섭섭해하고 불쾌해할 뿐입니다. 저는 주님께 맹세코 두렵건데 특정인의 허물을 책잡고 판단하고 정죄하여 글을 올린적이 없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주안에서 성도님들을 사랑함으로 교회와 회중을 향해서는 회개하라고 외치고 죄에서 떠나라고 외치고, 예수님께 돌아오라고 소리지를 지언정 한 개인을 향해 돌아서면 눈물과 아픈 마음과 사랑뿐이었습니다. 내 자신도 연약함때문에 한없이 뒷걸음질치던 때가 있었기때문에.... 오직 위로만 필요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내 자신과 회중을 향할때는 영적으로 분노하고 책망하고 외칠지언정 한 개인으로 돌아오면 한없이 아픈 마음과 사랑뿐이었습니다. 나의 본심과 의도와는 달리 사람들은 불쾌하고 기분나빠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도 무거웠습니다. 나를 미워하더라도 주님의 일에 열심내고 영적으로 깨어나기라도 하면 아무런 아쉬움이 없으련만 여전히 교회는 영적으로 깊은 어두움에 덮혀있고 영혼에 대한 무관심이 왕노릇하고 있기에 마음이 더욱 무거웠습니다. 토요일날 말씀공부하면서 <암이 왜 무서운가> 나누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병든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암덩어리가 자신을 파괴하고 모든 것을 망가뜨려가고 있는데도 자신의 실상에 대해 무감가하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눈이 멀어서 하나님의 시각에서 자신과 교회를 바라보지 않고 그져 모든 것이 잘되어가고 있다고 자신에게 자장가를 부르는 것입니다. 홈페이지에 새로나온 양들의 기도제목을 올려도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는데, 겨우<클릭>을 하고 간단한 기도의 답글을 올리는 것도 그렇게 힘이드는 것인가?" 상처받을까 염려되어 우회적으로 권해도 보았고, 성도들에게 일일이 문자를 넣어서 중보기도실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애원도 해보았지만, 깨어있는 하나님의 사람 외에 대다수의 성도들은 무관심했습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는 이 답답한 우리 교회의 실상을 왜 사람들은 모를까요? 바쁘다는 것은 새빨간 그짓말입니다. 정직하지 않은 말입니다. 세상적인 뉴스나 세상적인 관심사에는 관심을 가지고 수없이 클릭을 해대지만 정작은 예수님과 영혼들에게는 마음이 향해지지 않는, 이것은 그 마음이 깊이 병든것입니다. 이것은 어둠입니다. 이사야가 보았던 바로 그 캄캄함입니다. 이 캄캄함이 온 교회를 뒤덮고 있는 것입니다. 이토록 짙은 어둠이 온 회중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승현강도사와 깨어있는 한 종이 캠퍼스에 포기하지 않고 올라갑니다. 열매가 잘 맺혀지지 않습니다. 현실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외롭게 기도하며 싸우며 나아갑니다. 잘되고 있습니다. 잘될 것입니다. 눈물겹지 않습니까? 현재의 모습에 실망하지 않고 영광스러운 교회의 비젼을 가지고 믿음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잘되고 있습니다.잘 될 것입니다' 선포하는 것과 영적으로 눈이 멀어서 나와 교회와 가정의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도 모든것이 잘되고 있다고 잠꼬대를 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나와 교회와 가정을 보고 실상을 깨닫고 눈물흘리며 싸우는 주님의 군대가 우리에게 너무도 적습니다. 지난주에 목장모임 가지면서 마음이 너무도 아팠습니다. 목사님은 강단에서 "몸뚱아리만 나와서 앉아있어서는 안되고 우리의 마음의 중심이 예수 님께 돌아와야 한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오시는 것이 부흥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의 중심이 주께 돌아가지 않으면 주님은 어거지로 우리에게 오시지 않으실 것이기에... OK목장 목원들이여!! 예수님께 돌아오십시요. 십자가의 뜨거운사랑을 회복하십시요. 죄에서 떠나고 죄를 미워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심령들이 되십시요. 영혼들과 주님의 나라를 위해 눈물흘리며 싸우는 자들이 되십시요. 왜 우리 목장이름이 홈페이지에서 왜 우리 목장이 목장의 맨 밑에서 떠받치고 있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목원들이여, 회개하십시요.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십시요. 돌아오고 또 돌아오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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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상경 2009.10.23 10:01
제일 가까이 있었지만 , 진심은 알지만,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도 하지 못한거 너무 미안해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몸된 교회를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복되고 아름다운 가정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집에오면 잠시 아이들의 아빠로 돌아오면 안될까요?
박일수 2009.10.22 10:53
승리는 OK목장의 것일세~ 화이팅!!
김장주 2009.10.21 21:05
외지에서 우리 홈피가 이렇게도 위로가 되는줄 이제서야 알게 됩니다. 집사님 너무도 과분한 말씀이십니다. 오직 주님의 사랑과 은혜일 뿐 저희 가정은 너무도 부족하고 어리석음 투성이인걸요. 결혼하면서 목사님께서 너무도 고생하시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워서 목사님께 힘이되는 가정, 목사님 곁에서 부족하나마 주님 주신 물질로 써포트하는 가정이 되고자 서원하였을 뿐입니다. 주님께서 넉넉히 주시든 많이 주시든 물질은 원래 하나님의 것이니 그 분께 드려야지요. 둘다 건강해서 이런 봉사?라도 하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고 넘치는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서종덕 2009.10.21 14:06
제가 진희집사님 눈물을 압니다. 하물며 주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신데..집사님의 진심과 마음의 중심을 아시므로 아마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줄 압니다. 제가 나의 생명이 결탁된 이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지만 집사님 가정을 많이 사랑합니다.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저의 마음이 더 아픈것 같습니다. 왜 나의 마음을 몰라줄까 섭섭해서 주님앞에 한동안 울었습니다. 집사님 댓글보니 눈녹듯 다 풀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서종덕 2009.10.21 14:00
주안에서 사랑하는 장주집사님! 댓글들 모두 보았습니다. 눈물이 나려고하네요. 이거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네요. 마음 아파서 울고, 기뻐서 울고, 위로 받아서 울고, 집사님 가정은 하나님의 교회에 정말이지 기둥같은 가정입니다. 소망하는 모든 일들 가운데 아마도 곧 좋은 소식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진희 2009.10.20 21:00
제가 이번주 목장모임때 종덕집사님께 안좋게 말해놓고 어찌나 마음이 편하지 않던지 아직도 자기가 남아있는 자신을 볼때 눈물이 났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없다고 항상 사모님께서 제가 반발할때면 아직도 살아있네 말씀하셨는데 ...주님 제가 죽고 주님께서 다스리시고 지배하시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회개의 영을 부어주셔서 주님의 말씀앞에 돌이키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장주 2009.10.20 20:52
제 자신부터가 기나긴 영적인 어두움에 빠져서 살아온지라 너무도 공감이 가네요. 우리 홈피가 많이 활성화 되고 성도들간에 교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집사님! 하나님께서는 집사님의 눈물과 열정을 아십니다. 힘내세요. 요즈음에서야 우리 홈피에 방문하는데 너무도 은헤롭고 좋네요. 외지에 있지만 힘을 얻네요.
운영자 2009.10.20 11:57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온 사람, 하나님의 눈물을 가진 사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더욱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하기를 소원합니다.^^..봉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