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공부 5강 "영생을 얻었나요" 정리 | 서종덕 | 2011-0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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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은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17:3)
네이버에서 영생(eternal life)을 찾아보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에 들어가는 것"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영생은 단순히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누군가 지옥에서도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에)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Gnosis)아니고 예수님을 경험적으 로 아는것(epignosis)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번지점프를 그냥 멀리서 보고 아는 것하고 직접 공중에 몸을 날리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 다. 예수님을 경험적으로 알때 거기에 스릴이 있고, 극적인 것이 있고, 깊이가 있고, 생동감이 있고 무엇보다 친밀함이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지식적으로 예수님을 알아갈 때, 신앙생활은 형식화되고, 감동도 없고, 메마르고 깊이고 없고, 친밀함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관해서는 많이 알게 되지만 예수님 자체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영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단순히 아는 것에는 영생이 없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도 하나님을 안다 고 했지만, 본다고 했지만 그들은 장님이었습니다.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우리에게 사랑이신 예수님을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영생이신 예수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한 자기 백성을 가리켜 음란한 백성이라고 하셨습니다. 음란은 성적인 어떤 것이라기보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에 관심 가지고 추구하는 것 을통칭합니다. 곧 우상숭배입니다. 이것이 죄의 본질입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천사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리를 탐했습니다. 타락했습니다. 아담과 이브에게 와서 유혹해서 넘어뜨렸는데 탐심의 죄였습니다.(먹음직도 하고 보암직 도 하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과 눈이 향하여 간 것입니다. 음란입니다. 타락입니다. 오늘 본문의 부자청년이 나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율법의 모든 것을 지 켜 행하는 모범적인 젊은이였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와서 나를 좇으라고 하셨습니다. 그가 자신을 볼때 모범적이고 훌륭하고 오늘날 교회에서 탐내는 부자이고 영향력있는 청 년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했을지 모르나 예수님이 보실때는 그는 하나님이 아닌 재물(탐심)을 좇아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신앙은 하나의 수단에 불과했습니다. 예수믿고 번영하고, 예수믿고 잘살고 복받는.... 그가 십일조를 드리고, 예배를 드리고, 봉사를 하고, 성경공부를 하고, 금식을 하고 그에게 열심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예수님이 보실때 그의 삶의 방향은 잘못되어 있었 습니다. 신앙은 단지 수단일 뿐이고 결국 영생을 눈앞에 두고 영생에서 멀어져 갔습 니다. 예수님의 열세번째 제자가 될 수도 있었는데, 그는 주님을 따르는 대신 반대방향으 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으면 다 가짜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하고, 구제하고, 금식하고, 성경공부를 열심히 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결여되 있고, 사람의 눈치나 봐가면서 신앙생활하면 그것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외식이고, 부자청년처럼 방향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이 뱀이 되고는 것이고, 그것이 독사의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배나 지옥자식 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많은 장점들이 있고, 창찬할 만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을 위한 수고와 인내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셨습니다. 왜나하면 그들이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첫사랑!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 자가에서 우리에게 구혼(청혼)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자신들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모르니까? 아무리 예기를 해도 듣지를 안으니까! 그종 선지자들을 수없이 보내서 예기를 해도,, 목이 터져라 돌아오라 고예기해도 듣지를 않으니까...수요예배때 아모스서 보니까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끊이지게 하고 비를 멈춰서 갈하게 하고, 깜부기와 팥중이를 보내 동 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즉 그들이 의지하는 모든 것들을 초토화 시키고, 전염병과 칼을 보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그 마음을 돌이키길 원했지만 돌이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내가 너희의 의지하는 모든 것들을 끊었어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 니라" 표면적으로는 재앙이었지만 그것은 사랑이었습니다.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이렇게 자기백성들이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면서 자기의 사랑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이 추하고 냄새나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서...십자가에서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예수님을 만난것이 첫사랑입니다. 이것을 잃어버리게 되면 사실은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여전히 있고, 교회도 있고, 목사님도 있고, 성도도 있고, 여전히 사도신경을 고백 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십일조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전도할수 있지만.... 이미 교회가 아닙니다. 그건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라 그렇지 않 으면 촛대를 옮길 것이다." 촛대는 교회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장점들이 있고, 칭찬할 만한 것들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첫사랑을 상실하게 되면, 그리고 회개치 아니하면 주님은 교회로 인정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촛대를 옮기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리면, 예수님께 대한 촛점을 잃어버리면 그것이 간음이고 그것이 음녀입니다. 음녀는 예수님 오실때 데려올라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신부들만 데리고 올라가실 것입니다. 신앙이 무엇입니까? 남녀가 만나 사랑에 푹 빠지는 것처럼 주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입니 다. (Fall in Love)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생활입니다. 왜 예수님꼐서 당신의 공생애 시작을 혼인집에서 시작하셨을까요??? 신앙이 좋다 나쁘다 이런 말을 합니다. 그건 말씀을 잘 아느냐? 성령의 불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 방언을 하느냐 못하느냐? 환상을 보느냐 못보느냐? 그런것이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내가 얼마나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신앙이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사랑할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랑이 바깥에서 우리에게 부어져야 합니다. 위에서부터 우리에게 임해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뜨거운 사랑이 우리에게 부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배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찬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생활비를 쪼개서 헌금을 하고, 십일조를 하는 것입니다. 헌금 얼마해서 신앙이 좋은것이 아니고, 전도를 몇명해서 신앙이 좋은것이 아니고 교회와서 뜨겁게 기도해서 신앙이 좋은 것이 아니고,,,오해는 하지 마세요. 주님을 정말 사랑하는가? 주님을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에 이것이 동기가 되어야만 이것이 신앙이 좋은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본질입니다.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서뿐 아니라, 기도의 자리에서뿐 아니라, 찬양의 자리에서뿐 아니라 운전을 하다가도, 집에서 설겆이를 하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예수님만 생각 하면 이 예수님이 나에게 너무도 귀해서, 주님의 은혜가 내게 너무도 소중해서 눈 물 흘리고 감격하고, 주님께 마음이 향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사랑에 빠졌던(Fall in Love)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매일 매일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께 사랑을 표현하고, 고백하면서 첫사랑을 유지하는 것(Stay in Love)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나올때 마음은 다른데 빼앗기고 겨우겨우 예배시간에 맞춰 나와서 준비도 없이 주님앞에 서는 것은 영적 간음입니다. 마음이 없는 예배는 이것은 병든것이고 가증한 것입니다. 로마서 8장 아무에게나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에게 하나님은 선을 이루십니다. 야고보서 2장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가난한 자들을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지 아니 하셨느냐" 누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까? 누가 그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다고 말씀합니까? 자기를 사랑하는자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고 가장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것입니다. 저는 말씀공부하기 전에 전부 눈을 감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기도할때 주님께 사랑고백을 했는지 물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는 사실입니 다. 이것은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첫사랑을 잃어버리면 주님은 교회로 인정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결여되면 선을 이루는 것도, 구원도, 영생도, 하나님 나라도 없는 것입니다. 영생은 사랑이신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지식적으로 사변적으로 관념적으로가 아니라 경험적으로 하루하루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경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배시간만이 아니라.. 기도시간만이 아니라... 찬양시간만이 아니라... 운전을 하다가도 주님의 사랑이 부어져서 눈물흘리고...설겆이를 하다가도 주님만 생각하면 감격하여 울고,,,나의 삶의 전 영역에서 주님을 경험하고 은혜를 받는 것 입니다. 이것이 영생입니다. 영생은 천국은 예수님이 계시기때문에 천국이요 영생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없는 황금집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의 신부입니다. 에녹과 같이 하루하루 사랑하는 주님과 산책하듯(?) 기쁘고 행복한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주님 우리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 마음가운데 주님의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을 부어주시옵소서. 날마다 영생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
댓글 1
정명자 2010.5.31 17:27
제가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예수님과의 사랑..해본적이 아직 없는듯 합니다.
예수님과 뜨겁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러기를 오늘 이 시간 무릎끓고 기도합니다.
은혜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