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새벽기도를 하며 다시금 기도의 자리에 나아갔습니다.
이것이 시작이 되어 저의삶이 주님안에서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르짖고 또한 나의 믿음과 진심을 드리고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변화되지 않는 자신과 제자리 걸음인것만 같은 현실을 볼때면 낙심이 되었습니다.
내면이 위축되고 눌린모습으로 지낼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는 신랑에게 짜증이나 내고 직장에서도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 은혜없는 자의 모습, 부담백배의 모습으로 지내길 잘하였습니다.
기도할때도 이제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벗어나 주님의 나라를 위해 부흥을 위해 자신의 문제를 뛰어넘어 기도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항상 기도제목은 바로 자신을 위한기도, 현실의 문제에 대한 기도, 주님께 위로만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다가 집에 오는 것이었습니다. 두려움, 염려, 걱정, 인간적인 마음들이 제안에 고여있었습니다.
주님의 군대로 싸워야할 모습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예루살렘 성도들의 기도를 배우며 주님앞에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어려움과 환난과 힘듦이 바로 앞에 올것을 알면서도 더 담대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께 구한 것은 그 어려움에서 건져주시기를, 환난가운데 지켜주시기를, 고난이 피해가기를 기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담대함으로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는 것과 병이 낫는 것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의 신앙의 나이는 어렸지만 위축되지않고 오히려 더 담대하였습니다.
그들의 그 믿음의 부르짖는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안에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고 더 큰 주님의 역사가 이를 통하여 일어났습니다
사단은 우리의 마음에 두려움을 심고 낙심하게 하고 겁을 주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는 그안에 묶여사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이 믿음안에서 더 큰 능력과 힘이 되는 연료가 되는 것을 봅니다.
오히려 이를 통해 더 담대하게 하시고 하나님안에서 강하게 빚어가십니다.
제가 이 믿음의 비밀을 온전히 알기 원합니다. 사단이 주는 생각속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아닌 더큰 담대함을 주시기를 영적인 소망으로 충만해지기를 소망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임할때 그안에 모든 어두움과 문제는 힘을 잃습니다.
주님! 죄인이 더 담대함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문제가 아닌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선하게 인도하실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는 신실하신주님을 신뢰합니다.
또한 저희 청주예수사랑교회에 이런 담대함으로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나오게 하여 주시고 한마음으로 주님앞에 기도할때 성령의 역사가 속히 일어날것을 믿습니다.
많은 주님의 놀라운 기적과 기도제목이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데 쓰임받는 목양교사들이 세워지고 강한 주님의 군사들로 일어설것을 믿습니다. 청주예수사랑교회에 성령님의 진동하는 역사가 일어날것입니다.
저는 어제 목장에서 영생을 얻었나요라는 말씀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번에 한번 말씀공부를 했었지만 두번째 들어도 너무나 새로운 말씀으로 저의 내면에 부딪혀 왔습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성에 대해서 진맥을 하는 시간, 영적 진찰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첫사랑의 감격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하나님과의 사랑안에 머무르고 있지 못하는 모습을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님이 저에게 전부가 되지못할때 혈루증 여인은 능력을 체험하지만 무리들은 그저 그안에서 밀며 능력을 변화를 체험하지 못하는 모습처럼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삶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2부예배때 말씀에서도 주님은 동일하게 저에게 계속해서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성을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시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과의 첫사랑이 있을 것입니다
저또한 잊을수 없는 하나님과의 첫사랑이 있습니다.
지금도 직장에서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다가도, 길을가다가도, 설겆이를 하다가도
저는 주님앞에 사랑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내 제눈에 뜨거운 기쁨과 감격과 감사의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제삶에 주님이 없었더라면 주님께서 제 인생가운데 찾아오시지 않으셨다면 제가 어떤삶을 살고있을지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이 구원의 은혜가 있고 부인할 수 없는 첫사랑의 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2부때 말씀에서
시몬아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물음앞에 주님을 사랑하지만 더 사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라고 말을 하지만 다른것들도 사랑하는 자신이 보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변화없는 모습들이 기쁨이 없는 모습들이 이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이 헌신하며, 하나님이 없이 봉사하며, 하나님이 없이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고, 하나님이 없이 예배드리는 모습이 가능하고 또한 그렇게 행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속이는 자 사단은 주님께 사랑고백을 하는 모습으로 자신이 비춰지게 하지만 정작 자신의 그 속을 볼때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계산적인 모습, 이기적인 모습만이 남아있는 껍데기와 같은 자신만이 있었습니다.
주님밖에 없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주님도 있고 다른 것들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무리속에서 혈루증 여인은 능력을 입지만 저의 모습은 다른 무리들속의 사람들처럼 아무 변화도 없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님이 전부가 되지 못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항상 동일한 모습으로 죄인을 바라보시는 주님을 봅니다.
주님앞에 그어떤것도 속이는 것이 없이 자신조차도 그 속는 삶이 없이 순전하고 온전한 마음을 주님앞에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전부가 되시기를 원하고 원합니다.
시몬의 삶이 주님앞에 회복되었듯이 제안에 주님의 사랑이 다시금 부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이 뜨거움이 새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 죄인에게 새로운 삶을 주신 주님!
이주님을 감사 찬양드립니다. 저의 내면에는 주님을 사랑할 아무 꼬투리도 모습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와 긍휼만이 있을 뿐입니다.
제안에 이 사랑이 회복되어져서 그사랑으로 주님과 함께하며 양들을 섬기고, 주님이 함께하는 봉사를 이루고 주님을 만나는 예배를 드리고, 주님께 집중하며 이 주님께 제 마음을 향하는 기도를 드리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사람의 마음으로는 할 수없는 주님의 일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금 옷깃을 여미고 날마다 새로운 심령으로 주님앞에 서겠습니다.
이주님만이 나의 전부가 되십니다.
이모든것보다 더 주님을 사랑합니다.
댓글 5
이상경 2009.11.4 12:39
제 마음에도 주님의 사랑이 다시금 부어지고 주님을 바로 알고 우리 주님이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더 소중한 분으로 모시길 기도합니다.
임화선 2009.11.3 23:09
우리모임에 넘 귀하고 소중한 사랑하는 진희집사님을 생각할때 이찬양이 떠오릅니다.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 그 영광의 나라 나 들어가서 그 풍성한 은혜 늘 감사하리 금면류관쓰고 나 찬송할 말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
한진희 2009.11.2 21:15
장주집사님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볼때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영적인 소원을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2부예배때 집에 가지 않고 주님앞에 예배드리는 모습이 제가 봐도 귀한데 주님이 보실때 얼마나 사랑스러워하실지 ...하나하나 한발한발 주님께로 나아가는 그발이 아름답습니다. 주님이 세우시고 주신 가정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며 함께 길을 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서종덕 2009.11.2 09:26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성령님께서 만지시는 영혼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역사들이 강물처럼 번져나가길 기도합니다. 또 주님께 받은 이 놀라운 사랑이 주님의 양들에게 그대로 흘러가게 하는 목양으로 이어져서 이 교회가 주님의 생명으로 충만케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김장주 2009.11.2 00:47
여보 항상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당신의 진심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눈물을 하나님을 다 아실거예요. 힘내세요. 주님께서 언젠가 당신의 두 눈가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실겁니다. 주님은 다 아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