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마을

  • 홈 >
  • 마을(목장) >
  • OK마을
OK마을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 김장주 2010-05-01
  • 추천 0
  • 댓글 3
  • 조회 702

http://cjjesus.onmam.com/bbs/bbsView/64/314867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나 자신에 대한 번민이 찾아왔습니다.
문득 머리속에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느니라"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내 신앙은 아무런 능력이 없는가 ?
능력을 구하지 않아서 인가?
내가 거듭나지 못해서 인가?
내 자신이 너무도 더러워서인가?
내게 기름부으심이 임하지 않아서 인가? ..........
등의 수 많은 생각이 번뇌케 했습니다. 
구원의 확신과 마음의 평안이 내 신앙생활의 전부란 말인가?
조금은 답답하고 괴로웠습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신앙은 허사였는가?
하는 생각이 나를 엄습하였습니다.
목장 모임때 은혜를 나누면서 이런 저런 내용 얼버무렸습니다.
정리되지도 않았고 정리될수도 없을 만큼 나 자신이 복잡하였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고..... 이런 거창한 능력은 아니더라도 내 자신을 추스릴수 있는 신앙의 능력이 나타나길 바람인데 그것조차 힘들었습니다.
나 자신도 추스릴 능력이 없었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거부하는 나를 제어할수 있는 능력이 없었고, 세상의 헛된 미디어에서 웃음을 찾고 있는 나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조차 내겐 있지 않았습니다.
나는 너무도 연약하였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무능력 그 자체였습니다.
목장님은 나를 벗어나지 못해서라고 나를 억누르는껍질에서 벗어나서 기도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나의 겉모습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주님과 나 사이에 아무런 장벽도 없이 오직 그분과 막힘없이 대화하길 원하셨습니다.
 합당하고 옳은 권면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주님께 나아갈때 주의가 의식됩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그럴때가 많습니다.
제가 오직 저의 껍질을 깨고 오직 그분께 집중하겠습니다.
기도의 자리엔 그분과 나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벗어나길 기도합니다.
나를 벗어나 능력있는 기도의 사람, 기도하기를 기뻐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원 여러분 한 주간도 승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추천

댓글 3

  • 한진희 2009.11.2 21:31

    장주집사님가운데 영적인 소원을 주시고 자신을 바라보게 하시는 주님을 감사찬양드립니다. 제안에 기쁨의 눈물이 흐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뜻대로 부르신자를 친히 빚어가시고 훈련하시는 것을 깨닫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옆에서 함께 기도할것입니다. 주님의 쓰실만한 그릇으로 빚어주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있는 모습그대로 주님앞에 나아가는 장주집사님이 되기를 ...

  • 서종덕 2009.11.2 09:17

    하나님께서 장주집사님 마음가운데 시시각각으로 역사하시고 영적인 소원을 주시고 잠든 영혼을 흔들어 깨우고 각성해 가고 계신것을 봅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형성된 육에속한 사고체계와 주관적인 해석들 때문에 만들어진 거짓된 자신의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버리고-그것은 실상이 아닙니다. 가짜입니다. 참된 자신의 모습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믿음의 눈이 활짝 열려지길 기도합니다.

  • 운영자 2009.11.2 08:14

    주 안에서 사랑하는 장주 집사님!!!....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기도의 깊은 세계를 경험하는 11월 되시기를 그래서 2009년이 장주 집사님 인생에 최고의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봉진군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09년 11월 1일 목장모임(대주재여!!) [1] 서종덕 2009.11.02 0 382
다음글 하나님과의 순전한사랑에 머무는 삶 [5] 한진희 2009.11.01 0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