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나는 인생이지만 | 박주희 | 2009-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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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을 여기다 쓰기가 좀 낯설어서요...
그런데 댓글도 달아주시고 넘 감사드려요.. 주일 설교가 넘 감동적이라서요.. 고난 그리고 믿음, 또 믿음은 인내와 동값이다. 제가 받은 간단 명료 말씀이랍니다. 그냥 말씀들으면서 말씀이 저의 인생을 따라오는것 같았어요.. 밤에 달을 쳐다보면 제가 가는데 온통 따라오면서 비추는것같이 말이죠. 믿음은 인내라.. 제가 지금 참고 기다려야 할때임을 알게되었어요.. 주님께서 '주희야 힘들어도 참고 인내해야돼'하시는것 같았어요. 인내는 참 쓴맛인것 같아요... 전 커피도 써서 설탕을 많이 넣는데, 매일 매일 쓴맛을 느끼며 살아야 되다니.. 교회안에서 저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은것 같은데 그 힘든 가운데 감당하시는 저분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봐요.. 제가 힘들다고 하면 안될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님은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저에게 더 큰것을 주시려고 고난을 주시니까요.. 주님! 저에게 고난이 없다면 제가 주님얼굴 찾았을까요? 주님 저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주님! 제가 고난은 실지로 겪으면 힘들지만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댓글 2
서종덕 2009.12.7 15:53
주희집사님을 위해 기도할때 한가지 염려가 되는 것은 우리가 머리되신 예수님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점에 대해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서종덕 2009.12.7 15:50
제가 말씀을 통해 가장 깊이 깨닫게 된 것은 주님께서 시험과 무관하지 않으시고 한결같이 우리와 함께 동일한 시험을 받으시고 우리가 겪는 <바로 그 시험가운데> 주님이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이 어려울때 주님을 바라보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