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6일 목장모임(시험을 기쁘게 여길때 온전해집니다) | 서종덕 | 2009-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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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1:2)
오늘 말씀은 모두에게 큰 힘과 위로와 격려와 능력이 되는 강력한 말씀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현제 겪고 있는 시험들에 대한 관점을 바로잡아주시고 시험에 어떠 한 자세로 반응해야 하는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과 같이 시험은 여러가지로 사방에서 예상치못하게 다가오므로 넋을 놓고 있다가는 당하기가 쉽습니다. 질병, 사고, 경제적인 어려움, 인간관계의 어려움등... 시험이 올때 낙심하고, 불평하고 좌절하고 그리고 주님을 등지고 주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치고 믿음의 삶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김장주집사 : 반듯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떠돌았던 시간들, 또 자식을 주시지 않는 것들이 시험이 되었고, 어느새 자식에 대한 소원을 놓아버리고 살아왔는데...오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려면 반드시 자녀를 주실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동안의 삶의 과정을 돌아볼때 모든 것이 저를 낮추시고 시험하사 마침내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목적과 뜻이 있음을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하는대로 바로바로 주셨다면 오히려 그 응답들이 재앙이 되어서 지금처럼 주님께 나오고 주님을 바라보는 신앙과 믿음을 소유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님의 일하심이 옳고 아름답습니다. 한진희집사 : 오늘 말씀을 들으며 이말씀은 저와 저의 가정에 주신 말씀이구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동안 겪어왔던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당시에는 힘들게만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저의 신앙과 믿음을 연단하시고 무엇보다 저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게 하신것을 발견하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오봉진집사 : 중요한 것은 시험을 바라보는 관점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시험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목적을 알때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기에 시험이 다가올때 그 시험을 시험 자체로만 볼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해가는 과정으로 삼을 수 있기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김대훈집사 : 말씀을 들으며 시험을 이겨서 기쁜것이 아니라 기쁘게 시험을 받을때 시험을 이기게 되는것을 배웠습니다. 인생자체가 시험의 연속이기에 시험을 이길때만 겨우 기뻐한다면 얼마나 사는것이 비극적이겠습니까. 때론 시험의 정확한 목적을 알수 없어 답답할때도 있지만 우리에게 독생자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믿고 기쁨으로 시험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나에게 있는 모든 시험이 다른 누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요? 박주희집사 : 저는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그냥 가만히 있는데 자꾸 생각으로 힘들어요. 이것이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었어요. 또한 상대적인 빈부의 격차때문인지 물질적으로 많은 시험에 시달려왔어요. 말씀을 들으면서 누구에게나 시험이 있고, 기쁨과 인내밖에 길이 없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서종덕집사 : 저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시험과 무관한분이 아니라 우리와 한결같이 동일한 시험을 받으시고 승리하시고 우리가 겪는 시험 가운데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불시험이 있었고, 욥에게 혹독하고 무서운 시험이 있었던 것은 그것을 감당할 만한 믿음이 있어서 였습니다. 아무나 순교의 잔을 마시는 것이 아니고, 아무나 욥과같이 혹독한 시험을 당하는 것이 아니기에...나에게 현재 불어닥친 시험이 혹독하면 혹독할 수록 그 가운데는 주님의 아름답고 황홀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시험받을때에 그것을 통해 나의 인격과 신앙을 아름답게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빨리 깨닫고 기쁨으로 반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상경집사 : 저는 시험이 올때 무조껀 숨어버리거나 피하는자였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 시험이 올때 어떤 자세로 반응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
댓글 1
김장주 2009.12.11 23:50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 시험을 주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 돌아오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기대는 것을 우리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 같아요. 시험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많이 와닿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