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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목자되신 예수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김장주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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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jjesus.onmam.com/bbs/bbsView/64/314896

주일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 제 자신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주님께서 얼마나 눈물을 흘리시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인내하시면서 제가 당신에게로 돌이키기를 생각하며 너무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비뚤어어져서 시시때때로 뛰쳐나가고 쓴뿌리를 품고 당신에게서 멀어져만 갔던 저를 너무도 오랬동안 인내하시면서 기다려 주셨습니다.
 집나간 아들이 혹시나 돌아올까 기대하면서 주님은 졸지도 않으시고 지치고 피곤하시다고 기다리는 것을 결단코 포기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제가 아무리 엉터리 같고 주님께 상처를 주고 눈물을 주었던지 , 얼마나 주님을 욕되게 하고 ,얼마나 주님을 가슴 아프게 하던지, 얼마나 주님을 배반하든지 주님은 개의치 않으시고 오직 당신의 품안으로 들어와서 물을 먹고 풍성한 초지에서 풀을 뜯기를 바라셨습니다.  주님의 바라심은 잃어버린 제가 돌아와서 당신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행복을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의 저를 이 자리에 있게한 것은 오직 주님의 눈물과 기도, 한없는 목자의 사랑과 아픔과 인내하심이었습니다.
 요즈음 저의 마음에서 목자의 눈물이 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불타오르는 열정도 식어졌고, 사명도 사라진지 오래고, 겨우 나 자신의 신앙을 연명하기가 바쁜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기도하고 섬기고자한 준겸 형제의 영혼을 너무도 소훌히 란 것이 회개가 되었습니다.
피곤하다고 심방과 기도를 게을리 하고, 문자라도, 전화라도 한통 하지 못한 자신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피와 땀을 흘리셨는데, 겨우 나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더 소중합니다.
주께선 너무도 하찮은 나를 천하보다 더 소중히 여기셔서 당신을 죽이시면서까지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를 볼때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 시간을 드리지 않는 것, 물질을 드리지 않는 것 모두가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 것임을 깨닫습니다.
 내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전하지 않으면 내일 죽어가는 영혼이 있을 수 있습을 깨닫습니다. 전하지 않음은 죄악입니다.
 나의 나됨을 위해 인내하신 주님을 생각하며 한 영혼을 전도하는 삶을 살아 갈 것을 결단합니다. 2009년 성탄은 내 친구 준겸이와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주님! 친구의 마음을 움직여 주세요.....
 OK목장 여러분 한주도 힘내시고, 승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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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서종덕 2009.12.14 20:58

    주께서 장주집사님의 마음에 있는 소원들이 식어지지 않게 하시고 김준겸형제님을 포기하지 않고 전도하게 하시고 2009년 성탄에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여서 기쁨으로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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