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3일 목장모임(한 영혼의 가치) | 서종덕 | 2010-1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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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눅15:4) "나는 네가 구할만한 가치있는 사람이었기를 바란다." (라이언 일병구하기 에서 밀러대위의 마지막 말) 김장주집사 : 말씀을 들으며 전도대상자에 대한 나의 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전도를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은 피곤하셔도 쉬지 않으셨습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는 일에 포기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반면 나에게는 영혼에 대한 사랑도, 잃어버린 영혼때문에 눈이 뒤집히지도 않고, 긴급함도, 열심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너무도 가식적이고 형식적이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회개하고 2009년 성탄에는 전도대상자(김준겸)와 함께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영혼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진희집사 : 교사공과공부하면서 한영혼의 가치에 대해 배우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말씀들으면서 오랫동안 11년 넘게기도해온 김규현, 여미수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예수님처럼 이 영혼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찾도록 찾는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봉진집사 :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도록 찾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한 영혼을 찾도록 찾는 것은 어떤 이유나 가치의 영역이 더이상 아닌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자식을 잃어버린 어미의 마음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한 영혼의 가치에 헌신된 자로 살길 기도합니다. 김대훈집사 : 어제 집안 대청소하느라고 늦게 잠이 들었고 피곤하여 말씀을 잘 듣지 못했는데...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아흔아홉마리의 양을 들에두고 찾아내기까지 찾은 그 잃은 것이 바로 내 자신인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자신이 그 잃은 양이었습니다. 박주희집사 :예담이가 열, 감기로 아파서 교회에 못왔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서종덕집사 :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쉰들러처럼 한사람을 구하지 못해 통회하는 사람인가? 한영혼을 붙드는 자인가? 내가 무엇때문에 여기 있는것인지? 왜 나의 심장이 뛰고 있는 것인지? 나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수치심에 떨고 있던 한여인(사마리아여인)을 찾기까지 찾아가신 예수님이 떠올랐습니다. 그 예수님이 바로 나같은 죄인을 찾도록 찾으신 것입니다. 제가 주님의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항상 기억하고 일생 한영혼을 붙드는 자이길 기도합니다. 지난주에 느헤미야서 읽으면서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고 한 말씀이 심령에 들어왔습니다. 한주동안 이 말씀이 능력과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면 그 하루를 감당할 힘을 얻는 것처럼, 주일 말씀을 통해 한 주를 승리할 수 있는 위로와 힘을 얻는 것처럼, 새벽기도통해 하루하루 영이 새로워지고, 회복되어지고, 주님과 함께 걷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을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요한계시록 말씀이 심령깊이 들어왔습니다. 모든 것이 어린양 예수님의 손에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능력과 힘이 되었습니다. 3주째 성경읽기통해(에스라~사도행전)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마음의 상처와 오해와 어둠의 역사들이 결박되어 떠나가고 심령들이 새롭게 되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공부시간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2009년 성탄에 성탄하신 주님의 은혜와 놀라운 기쁨이 가정과 성도님들 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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