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7일 목장모임(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 서종덕 | 2010-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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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여호수아 5:9 )
뒤돌아 보는 길 200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난 40년동안 광야를 통과해왔지만 한사람도 굶어죽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셨습니다. 때로는 망할 것 같고 때로는 모든 것이 끝장난 것 같은 시간들이 찾아오지만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을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시간 가운데 가장 선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셨습니다. 기억할 일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사람의 힘으로는 건널 수 없는 요단강에 직면했습니다. 그때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요단을 마른땅처럼 건너갔습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요단강에서 열두돌을 취하여 길갈에 세움으로서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항상 기억하게 하며 또한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여 살도록 하였습니다. 새로운 시작, 무엇으로 시작할 것인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길갈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에게 할례를 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시내광야에서 계수되었던 출애굽 1세대 603,550명 전원이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광야에 엎드러졌고 출애굽 2세대로 모압평지에서 계수되었던 601,730명은 할례를 받지 못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할례를 행하게 함으로써 애굽의 수치를 깨끗히 씻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였습니다. 서종덕 집사 : 오늘 말씀을 통해 한해동안 부족하고 허물진 죄인들을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오신 하나님의 손의 붙드심과 임마누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또한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지난 한해동안 하나님앞에 남긴 모든 허물과 수치를 깨끗히 씻어버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새로운 힘과 능력을 덧입고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지난주 셀모임가지면서 2009년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면서 찬송시를 써서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에 셀모임하면서 함께 나누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진희집사님이 발표해주신 시를 들으면서 성령님께서 목원들 마음에 감동과 은혜가 넘치게 하셨습니다. 이상경 집사: 말씀을 들으면서 부적적인 생각과 말로 많은 시간을 허비한것을 깨닫게 됩니다. 새해에는 기본적인 영적생활에 생명을 드리는 한해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김대훈집사 : 말씀을 들으면서 10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생각되어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형성된 패배주의에 찌든 마음을 씻어버리고 새해에는 열정적으로 살고 관념적이고 지식적인 믿음을 버리고, 예수님께 자신을 던져서 믿음의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영적소원이 생겼습니다. 박주희집사 : 돌잔치때 초청대상자 정하면서 자신의 이기적인 모습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빌립집사처럼 주님나라에 헌신된 가정이 되고 아이들을 믿음과 신앙으로 잘 양육하고 하나님이 주신 꿈(디자이너, 미용, 좋은엄마)을 이루는 한해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김장주집사 : 말씀을 들으면서 2009년 남은 시간동안 버려야 될 것, 정리해야 될 것들, 그리고 새롭게 붙들어야 될 것들을 붙드는 시간으로 선용해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한진희집사 : 2008년을 마감하고 2009년 시작을 앞둔 1년전 오늘 '광야의 끝은 어디입니까? '하면서 주님께 눈물짓던 기억이 나는데 이러한 마음의 아픔과 막막함을 변하여 기쁨과 평강이 되게 하셨습니다. 2009년 지나는 동안 상황과 형편은 달라진게 없는데도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예수님 한분만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과 믿음을 새롭게 하시고 가정에 변화를 이루어주셔서 이로 말미암는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하셨습니다. 또한 2010년 기대와 벅찬 감격으로 새해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오봉진집사 : 한해를 돌아보면서 모든것이 주님이 허락하시고 축복하셨기 때문에 가능했던것을 깨닫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두번째 스므살을 맞게 되는데 새해에는 현실의 불안과 절망감을 떨쳐버리고 인생의 새로운 전기와 분수령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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