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0일 목장모임(인생의 발전소는 말씀입니다) | 서종덕 | 2010-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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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1:8)
서종덕집사 : 오늘 말씀을 들으며 세가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나의 신앙과 믿음이 그토록 자주 흔들리고 요동하게 되었는가? 하루하루의 삶가운데 말씀이 발전소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현실을 이겨낼 실제적인 힘이 없다는데 그 원인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일정한 수면을 통해 육신이 힘을 얻어야 그 하루를 감당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한 말씀이 삶의 실제적인 힘과 능력의 원천이 되어야만 그 하루의 영적인 싸움을 능히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일말씀이 한주를 승리할 힘이 되는 것처럼 새벽기도를 통해 주시는 한말씀이 그 하루를 승리할 힘이 됩니다. 둘째는 최적인 상황과 형편이 곧 최상의 신앙과 믿음생활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광야와 같은 최악의 생존조건에서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고, 의지할 것이 없고, 붙들것이 아무것도 없고, 오직 하나님밖에 의지할데가 없을 때, 오히려 신앙이 단순해지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오고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흥망성쇠가 하나님께 달려 있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힘과 능력이 하나님께로 부터 나오기 때문에 생명을 다해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능력이 되고 힘이 되고, 의지가 되고, 소망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장 먼저 말씀의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영과 삶의 전영역이 말씀으로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지난한주 말씀을 굳게 붙들지 못함으로 낙심과 실망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어머니의 지병이 악화된 것과 물질에 대한 걱장과 염려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에서 후퇴하였습니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다시금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역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존재임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심령에 들려올때 어두운생각이 떠나갔습니다. 이상경집사 : 오늘 말씀은 저에게 주옥같은 말씀이었습니다. 전략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것이 주님께 달려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깊이 다가왔습니다. 올한해는 말씀을 가까이하는 한해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김장주집사 : 하나님께서 지난주에는 2번의 꿈을 통해 자녀를 주실 것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우리에게 수많은 은사들이 있고, 모든 것이 갖추어져도 말씀이 근간이 되지 않으면 그것은 모래위에 세운 집과 같음을 깨닫게 됩니다. 제 자신의 삶에 꾸준히 힘을 얻을 수 있는 발전소가 없기에 신앙이 차지도 뜨겁지도 않았습니다. 2010년에는 계시록 3:16절 말씀을 굳게 붙들고 뜨거운 신앙의 열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진희집사 : 광야와 같은 시간들을 겪으면서 신앙과 믿음을 하나님앞에 세우게 되고, 복잡했던 삶이 정리되고, 삶이 단순해졌습니다. 생명을 다 받치는 순종만이 믿음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됨을 배웁니다. 시편부터 시작해서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고자 결단합니다. 오봉진집사 : 그동안 나의 삶의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를 질문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증거들이 나타나길 원하고, 삶의 형통을 원하고, 소망하고 기대하며 살지만 정작은 그 Key가 무엇인지는 잊고 지내었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삶 가운데서 한말씀이라도 지켜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박주희집사 : 아이들 건강문제로 힘든 한주를 보내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그동안 자신이 말씀에 너무 소홀했음을 깨닫고 회개하게되었습니다. 김대훈집사 : 교회근처로 이사하고자 기도하고 집을 구하러 다녔는데 지난주에 교회근처에 집이 나서 기도가 응답되나부다 생각했는데 캔슬되면서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황과 형편에 따라 믿음과 신앙이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삶가운데 발전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댓글 1
김장주 2010.1.12 22:08
링컨의 어머니가 링컨에게 남겨주신 위대한 유산인 성경 한권이 모두가 존경하는 인물로 만들듯이 말씀은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고 위대하게 변화시킬 수 있슴을 믿습니다. 살아게신 하나님의 말씀이 힘의 원천입니다. 내 현실이 어려워서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을 지라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심치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