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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4일 목장모임(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서종덕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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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jjesus.onmam.com/bbs/bbsView/64/314911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5~26)

서종덕집사 : 오늘 말씀 들으며 저는 내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얼마나 나약하고 연약한 존재인지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군대로 분연히 일어나고,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이 마지막때를 영적으로 깨어서 싸우는 자로 살기를 원하지만, 시시때때로 낙심하고 절망감을 이기지 못해 주저앉고 싶을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이러한 연약함 때문에 성령님이 오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위로가 됩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님이 오신 목적과 이유에 대해서 분명히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연약하지 않다면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실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도리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우리의 연약함이 성령님을 우리안에 머물게 하는 이유가 된다니 정말로 놀랐습니다. 연약하기 때문에 주님의 도우심을 받게 되고, 연약하기 때문에 우리가 참으로 주님만을 의지하게 됩니다.
제가 더욱더 주님 한분만을 의지하여 사는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상경집사 : 하루하루 삶가운데서 주님의 도우심과 임재앞에서 살아야하는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연약함이 실패의 조건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김장주집사 : 성령님이 인격(Person)적이신분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나의 연약함때문에 성령님이 오시고 나의 삶가운데 성령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말씀에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집에 들어오면 인상쓰고 화내는것이 일이었습니다. 또 저는 삶에 대한 열정이 없었습니다.  이런것이 저의 약점이요 연약함이었는데, 바로 이런 연약함 때문에 성령님이 나에게 역사하신다는 것에 너무 놀랐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나의 이런 연약함이 감사가 됩니다. 제가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가운데 열정을 회복하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자가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한진희집사 : 말씀을 들으면 힘이 나다가도 현실을 바라보면 절망하기를 잘 하였는데 하나님은 절망적인 현실과 자신의 연약함때문에 도리어 하나님만을 철저하게 의지하는 자로 훈련하셨습니다. 또 축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먼져 되도록 신앙과 믿음을 빚어가시는 주님을 깨닫게 됩니다. 남편이 저에게 오랫동안 힘든부분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람이라는 한가지 사실을 마음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모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하였는데 절대로 변하지 않을을 것던 이모가 변화되어 사모가 되었습니다.)

박주희집사 : 저의 가정에 쓰나미(?)가 지나갔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남편을 하나님이 주신 남편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남편을 통해 저의 교만한 내면을 훈련하십니다. 지난한주 갈라디아서 6장 9절 말씀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고 하신 이 말씀을 붙들었을때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오봉진집사 : 저는 종종 답답할때면 탄산음료를 마시곤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앞으로는 힘이 들고 답답할때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만을 의지하는자가 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제가 힘써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의 자기에 나아가 기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좀전에 예담이가 넘어져 울자 주희집사님이 즉각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것을 보면서 하늘에 계신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가 힘들어 하고 주님을 향해 울때, 시험에 걸려 넘어져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지체하지 않으시고 즉각적으로 행동에 나서시는 분이 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넘어진 예담이 처럼 울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넘어지고 실패했을때, 그리고 힘들때는 주님앞에 나가서 울어야합니다.)

임라나성도 : 저의 가정에는 오랫동안 마음을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주에 조엘오스틴 목사님의 '다시 믿을때입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다시금 용기와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에게 위로의 쪽지를 보내어 위로하였는데 어머니가 어떻게 그런 쪽지를 보낼 생각을 했냐면서 많이 위로를 받으셨습니다.

한주간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을 힘입어서 하루하루의 삶가운데서 승리하는 OK목장 성도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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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김장주 2010.1.29 17:48

    저는 성령님을 큰 이적과 기적을 베푸시는 분으로만 인지하고 살아왔었습니다. 나의 곁에서 보혜사로 오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날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시는 인격적인 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멀리도 아니고 내 속에서 가장 가까이서 나를 깨우치시고 인도하시고 밝혀주십니다. 성령님 당신을 이시간 환영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나를 채우소서 가득 가득 당신의 영으로 채우소서. 성령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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