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일반서적을 사 보았습니다. 그 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서울대 소비학과 교수인 김난도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참 신선하고 참 정직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가운데서 다 닿는 구절을 나누고 싶어서 인용해 봅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라는 책은 대학교수 공채에서 연이어 낙방하고 깊은 좌절에 빠졌던 나를 건져 올린 동아줄이었다. 그 책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로마를 로마로 만든 것은 시련이다... 전쟁에 이겼느냐 졌느냐보다 전쟁이 끝난 뒤에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나라의 장래는 결정된다"
그렇습니다.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들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잘 이겨낼 수 있었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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