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토인비는 '바울의 배'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역사가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배는 처음에 로마와 유럽으로 갔습니다.
그러다가 영국으로 갔습니다.
그 다음에 미국으로 갔습니다.
그 미국의 선교사들을 통해서 다시금 한국으로 왔습니다. 
이제는 바울의 배가 중국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배가 도착하는 곳마다 부흥이 일어나고, 그 배가 닿는 곳마다 문명과 문화가 융성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한국교회를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에 여전히 바울의 배가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너무나 많은 나머지 자고하고 높은 산처럼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번영과 풍요의 물결이 거리를 덮고 있고, 그저 돈이 최고인 것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이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인을 남기신 것을 믿습니다.

청주예수사랑교회에는 믿음의 소수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울처럼 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하나님이 큰 부흥의 물결을 주실 것입니다.
저도 여기서 기도하겠습니다. 리바이벌 처치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제자가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양보다 질을 쫓는, 야심보다 비전을 쫓는 그러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승리하십시오 주안에서 김재훈 집사